프리미어리그의 ‘태극 듀오’가 새해 첫 발걸음을 무난하게 내디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5)은 1일 0시(한국시간) 올드트래퍼드구장에서 벌어진 05∼06시즌 20차전인 볼턴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 후반 36분 교체 출장,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태며 리그 2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갔다.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29)도 앞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8경기 연속 출전과 함께 14번째 풀타임경기를 소화해 냈다. 이영표는 후반에 안정된 수비를 펼치며 팀의 2-0 승리를 든든하게 지켜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0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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