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껍데기’ 시상식으로 망신을 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내년에도 시상식 불참 선수를 ‘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하겠다는 원칙을 재천명했다고. 모하메드 빈 하맘 AFC 회장은 1일 “현장에서 트로피를 받지 않는 것은 상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똑같은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 그러나 그는 여론을 의식한 듯 “내년엔 선수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시상식 시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고 한 발 물러섰다.
2005-1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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