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의 ‘요정 신드롬’에 빠졌던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올해 샤라포바는 없었지만 10대의 돌풍은 그때와 조금도 다름없었다.
프로 2년차의 ‘프라하 특급’ 니콜 바이디소바(16·체코)는 2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예레나 얀코비치(20·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1시간14분 만에 2-0으로 완파, 우승컵을 안았다.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밴쿠버·타슈켄트오픈에 이어 통산 3승째. 바이디소바는 32명이 각축을 벌인 1회전부터 이날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승으로 상금 2만 200달러(2200만원)와 투어 랭킹포인트 95점도 함께 챙겼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프로 2년차의 ‘프라하 특급’ 니콜 바이디소바(16·체코)는 2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예레나 얀코비치(20·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1시간14분 만에 2-0으로 완파, 우승컵을 안았다.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밴쿠버·타슈켄트오픈에 이어 통산 3승째. 바이디소바는 32명이 각축을 벌인 1회전부터 이날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승으로 상금 2만 200달러(2200만원)와 투어 랭킹포인트 95점도 함께 챙겼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10-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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