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을 극복하고 투르 드 프랑스 7연패를 일군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금지약물 복용설이 또 제기됐다고.AFP통신은 1일 도핑 전문가 알레산드로 도나티(이탈리아)가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암스트롱이 다양한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고 보도. 최근 프랑스 레퀴프지도 99년 대회에서 채집된 암스트롱의 냉동 소변 샘플을 재검한 결과 적혈구 생성촉진제를 복용했다고 보도했었다.
2005-09-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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