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경기인 2005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가 농민들의 항의로 구간 출발지를 변경.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시작될 10구간의 출발장소를 지역 농민들의 항의에 따라 인근 브리그노로 바꿨다고 이날 밝혔다. 농민들은 10구간 경기가 예정대로 실시될 경우 양과 소 등 가축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레이스를 방해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었다고. 출발장소 변경으로 10구간 길이는 당초 192.5㎞에서 181㎞로 줄었다.
2005-07-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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