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한화전에서 보여준 두산 투수 박명환의 ‘양배추 투구’가 공식 심판대에 오른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규칙위원회를 열고 ‘양배추 투구’의 반칙 여부를 비롯해 야구규칙에 언급된 ‘이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야구규칙 중 투수들의 금지사항을 지적한 8.02(b) 항에는 ‘투수가 이물질을 몸에 붙이거나 갖고 있으면 즉시 퇴장시킨다.’고 규정돼 있다.
2005-06-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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