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7일 홈에서 열린 1·2군 혼성 시뮬레이션게임에서 타격감을 조율했지만 통증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통역 이동훈씨는 “이승엽이 부상 손가락에 스펀지를 대고 방망이를 쳤지만 임팩트 순간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이날 저녁 다시 검진을 받았지만 경기 출전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05-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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