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돌풍’은 16강까지였다.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아마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할렐루야가 순수 아마추어팀(2종클럽)인 재능교육을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아주대는 전북에 0-3, 한국철도는 인천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국민은행과 수원시청도 각각 전남과 대전에 0-2로 완패했고, 동의대는 부천과 연장 접전 끝에 1-2로 물러났다. 이밖에 부산은 수원을 2-1로, 광주는 서울을 3-2로 꺾고 각각 8강행 티켓을 따냈다.
2004-12-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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