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와 구대성(35·전 오릭스 블루웨이브)이 4일 내년 시즌 부활과 빅리거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떠났다. 박찬호는 로스앤젤레스 개인캠프에서 몸을 만든 뒤 2월께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
올시즌 허리부상 여파로 4승7패, 방어율 5.46으로 부진했지만, 시즌 막판 155㎞의 강속구를 뿌리는 등 부활 조짐을 보였다. 박찬호는 출국 전 “어느 때보다 몸상태가 좋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1승씩 쌓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재기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같은 날 박찬호에 앞서 비행기에 오른 구대성은 플로리다로 이동해 뉴욕 양키스와 본격적인 입단 협상을 벌인다. 구대성은 “메이저리그가 보장돼야 하며, 마이너리그 계약은 안할 것”이라고 못 박은 뒤 “양키스에서 뛰게 되면 좋겠지만, 메츠에서 서재응(27)과 함께 뛰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허리부상 여파로 4승7패, 방어율 5.46으로 부진했지만, 시즌 막판 155㎞의 강속구를 뿌리는 등 부활 조짐을 보였다. 박찬호는 출국 전 “어느 때보다 몸상태가 좋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1승씩 쌓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재기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같은 날 박찬호에 앞서 비행기에 오른 구대성은 플로리다로 이동해 뉴욕 양키스와 본격적인 입단 협상을 벌인다. 구대성은 “메이저리그가 보장돼야 하며, 마이너리그 계약은 안할 것”이라고 못 박은 뒤 “양키스에서 뛰게 되면 좋겠지만, 메츠에서 서재응(27)과 함께 뛰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4-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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