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청소년(19세 이하)축구대표팀이 14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세계여자청소년축구선수권 C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1-2로 아깝게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한국은 오는 18일 러시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와일드카드로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이날 유럽챔피언 스페인을 맞아 전반 19분과 후반 12분 상대 스트라이커 하데 보오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박은선이 그림같은 25m짜리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한 골을 만회했다.
2004-1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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