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광옥(25)이 29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밴텀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일본의 수가 토시에(26)를 맞아 9회 KO 승리를 거두고 북한 최초 여자권투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김광옥은 지난해 인도 뉴델리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땄을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실력파. 프로로 전향한 뒤에도 6승(4KO) 무패를 질주하고 있다.
2004-10-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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