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영(32·울진군청)이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파이널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에서 결선 합계 502.0점을 쏴 1위인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국의 두리(502.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부진했던 조은영은 이로써 부활을 예고하며 내년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30일에는 역시 아테네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한 ‘고교생 총잡이’ 천민호(17·경북체고)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2004-10-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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