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원 신임원장에 최철진·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원장은 오영국

재료연구원 신임원장에 최철진·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원장은 오영국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4-04-19 15:24
업데이트 2024-04-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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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9일 오전 ‘제21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재료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철진 재료연 책임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 원장으로는 오영국 핵융합연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임명장을 받는 오는 22일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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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신임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신임 원장
최철진 재료연 신임 원장은 1984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재료연에 입사한 뒤 분말·세라믹 연구본부장, 나노융합재료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계·소재 분과 위원장,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총) 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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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 원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 원장
오영국 핵융합연 신임 원장은 1989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 핵융합연에 입사한 뒤 핵융합공학연구본부장,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운영부장,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융합로조정위(FPCC) 연속운영조정그룹 위원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FEC 준비위 한국측 대표를 맡아 활동했다.

유용하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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