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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노벨 물리학상···여성 수상자는 2명뿐, 최연소 수상자는 25세

숫자로 본 노벨 물리학상···여성 수상자는 2명뿐, 최연소 수상자는 25세

입력 2012-10-10 00:00
업데이트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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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프랑스의 세르주 아로슈와 미국의 데이비드 J.와인랜드에게 돌아갔다.

 노벨상 공식 웹사이트(nobelprize.org)에서 물리학상 수상자에 관한 정보를 숫자로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94= 지난 1901년부터 올해까지 상을 받은 학자를 집계하면 194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존 바딘은 1956년과 1972년 2차례 수상해 상을 받은 개인으로 따지면 191명이다.

 △106= 올해까지 106차례 물리학상을 시상했는데 1916년과 1931년,1934년,1940~1942년 등 1·2차 세계대전 기간을 중심으로 한 6차례는 시상이 없었다.

 단독 수상이 47차례였으며 30차례는 2명이,29차례는 3명이 함께 상을 받았다.

 △2= 여성 수상자는 1903년의 마리 퀴리와 1963년의 마리아 메이어 2명뿐이다.퀴리는 1911년에는 화학상도 받았다.

 △54=지난해까지 수상자들이 상을 받을 때 평균 나이.

 △25=최연소 수상자의 나이.1915년 상을 받은 로런스 브래그는 물리학상 최연소 수상자일 뿐 아니라 노벨상 전체 분야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로 상을 받은 학자다.20대에 노벨상을 받은 학자는 브래그가 유일하다.

 그는 당시 아버지와 함께 상을 탔는데 가족이 물리학상을 받은 경우는 이밖에 더 있다.아버지가 먼저 수상하고 아들이 나중에 상을 받은 경우는 3차례 있으며 마리 퀴리는 1903년 남편 피에르와 공동수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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