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재승인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이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채널 재승인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이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미래부의 롯데홈쇼핑 재승인 심사 때 일부 허위사실이 기재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재승인 허가를 취득한 혐의로 지난 14일 강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롯데 그룹 계열사 사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