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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 성료

[사람들]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 성료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11-22 23:13
업데이트 2021-1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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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센트럴위너스LC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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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이은정 라이온, 2대 현 회장 박정배 라이온, 오른쪽 홍성예 라이온.
왼쪽부터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이은정 라이온, 2대 현 회장 박정배 라이온, 오른쪽 홍성예 라이온.
사단법인 프로골프티쳐스협회(PGTA)가 주최하고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전 강남위너스)등이 후원한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가 22일 경기 포천 샴발라cc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허명연 제1부총재(미성라이온스클럽)가 가이딩해 지난 1월 창립한 혼성 신생클럽(초대회장 이은정L)이다. 신생클럽임에도 모든 회원이 국제라이온스재단 기금(LCIF기금) ‘100불 캠페인’을 달성하는 등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는 KPGA, KLPGA 현역 투어프로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동반 라운딩이다. 장애인 골퍼들은 가이드 없이는 대회진행이 불가능해 프로골퍼들과 코치들이 서포터로 활동했다. PGTA배 장애인어울림골프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으로 매년 1회 이상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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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골프대회 안내문.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골프대회 안내문.
참가비는 없으며, 시각(전맹, 약시)장애, 지체장애, 지적발달장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18명의 장애인 골퍼들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 박정배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가는길에는 어떤 걸림돌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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