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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또 깜깜이 확진자…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추가

성남지역 또 깜깜이 확진자…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추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25 18:04
업데이트 2020-08-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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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에 깜깜이 감염 포함 양성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성원아파트에 사는 A씨(63·성남 276번)·분당구 서현동 시범단지우성아파트 사는 B씨(37·성남 277번)·경기 하남시 거주 C씨(56·성남 278번)·수정구 복정동에 사는 D씨(57·여·성남 279번)·수정구 단대동에 사는 E씨(64·여·성남 280번) 등 5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와 E씨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A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지난 17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B씨는 성남 267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전염 된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로 추정되는 D씨는 지난 10일부터 증상이 있어 감별진료소에서 검진 후 이날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지역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어났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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