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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 300여명에게 유출…깊이 사과”

[속보]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 300여명에게 유출…깊이 사과”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2-02 16:43
업데이트 2019-1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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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유출’ 사태에 수험생 혼란
‘수능 성적 유출’ 사태에 수험생 혼란 2일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미리 출력하는 방법(왼쪽)이 공개되면서 수능 성적 공식 발표를 이틀 앞두고 일부 수험생이 수능 성적을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다. 2019.12.2
온라인 캡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수험생 300여명이 미리 성적을 확인한 일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혼란을 야기해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그러나 수능 성적 사전 유출에도 공식 성적은 예정대로 오는 4일 오전 9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일 평가원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부터 이날 오전 1시 32분까지 3시간 36분 사이에 수능 응시생 총 312명이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접속해 본인 성적을 사전 조회 및 출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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