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IDS 홀딩스의 김성훈 대표와 그 사업의 실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JTBC에 따르면 김 대표는 희대의 글로벌 사기꾼이다.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기막힌 다단계 사기극의 중심에 김 대표가 있었다.
일반적인 다단계 피해와 달리 피해자 중에 고학력, 중산층, 외국인도 많았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그를 믿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김성훈 대표가 구속되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그가 피해자들에게 원금을 돌려준다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까지도 계속 돌고 있는 이 소문의 정체를 제작진이 추적했다.
특히 피해자들에게 8000억원을 변제했다는 이야기도 진실을 파헤쳤다.
김 대표는 2014년 672억원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년 새 다시 1조원을 편취했다.
또 IDS 소속이었던 사람이 또 다른 사기 행각을 하고 다닌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IDS 홀딩스 김성훈 대표
출처=JTBC 화면 캡처
일반적인 다단계 피해와 달리 피해자 중에 고학력, 중산층, 외국인도 많았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그를 믿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김성훈 대표가 구속되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그가 피해자들에게 원금을 돌려준다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까지도 계속 돌고 있는 이 소문의 정체를 제작진이 추적했다.
특히 피해자들에게 8000억원을 변제했다는 이야기도 진실을 파헤쳤다.
김 대표는 2014년 672억원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년 새 다시 1조원을 편취했다.
또 IDS 소속이었던 사람이 또 다른 사기 행각을 하고 다닌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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