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야산서 시신 발견…60대 실종 여성 추정

진주 야산서 시신 발견…60대 실종 여성 추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10 23:24
업데이트 2016-09-10 23: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진주 야산서 시신 발견
진주 야산서 시신 발견
10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남 진주시의 한 야산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야산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벌초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원을 확정하기에는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경찰은 등산복 등 옷차림과 체격에 미뤄 5월 말 실종 신고된 A(68·여)씨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앞서 5월 29일 새벽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바 있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에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DNA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