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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서 관람하던 3살 남아, 공작새 발톱에 얼굴 긁혀 부상

서울대공원서 관람하던 3살 남아, 공작새 발톱에 얼굴 긁혀 부상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26 14:29
업데이트 2016-05-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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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서 관람하던 3살 남아, 공작새 발톱에 얼굴 긁혀 부상
서울대공원서 관람하던 3살 남아, 공작새 발톱에 얼굴 긁혀 부상
서울대공원에서 공작새를 구경하던 3살 남자아이가 공작새에 의해 얼굴을 긁히는 부상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오께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공작새를 구경하던 A(3)군이 공작새의 발톱에 얼굴을 긁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서울대공원 측이 관람객의 자유로운 관람을 위해 공작새를 풀어 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육사 등을 대상으로 공작새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는지를 조사하고,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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