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가 전신주 들이받아 신당동 500여가구 정전

청소차가 전신주 들이받아 신당동 500여가구 정전

입력 2013-07-15 00:00
업데이트 2013-07-15 10: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5일 오전 8시 58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 지하철 3호선 약수역 인근에서 청소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이 일대 5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사고로 전신주가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현재 긴급복구조가 투입돼 작업 중이며 늦어도 20분 안에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