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군 손잡고 AI 스타트업 방산 진출 돕는다

서울시, 공군 손잡고 AI 스타트업 방산 진출 돕는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9-04 15:27
수정 2024-09-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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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서울시와 공군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서울시 제공
지난 5월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서울시와 공군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공군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와 공군이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수요기술 매칭 기업 4곳을 선발해 기술 실증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트리플렛, 테디썸, 큐빅, 에스엔피랩이다. 이들 기업은 AI 기반한 항공기 조류 충돌사고 예방, 실시간 통역시스템 구축, 합성 데이터 생성, 연합학습 기법 적용·분산학습 기술을 검증한다.

그간 서울 AI 허브는 스타트업을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연결해왔는데 이번에는 그 대상을 군으로 넓힌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공군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AI 허브 시설에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를 지난 5월 열었다.

서울시는 이번 기술 실증 결과물을 활용해 국방 관련 정부 부처 연구개발(R&D) 사업, 국방실험사업 등의 후속 사업 연계 과제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공군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교류회는 매년 할 예정이다.

김헌중 공군본부 정책실장은 “공군이 AI 기술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것에 대해 앞으로의 발전이 매우 기대된다. 우수한 스타트업이 방산 분야에 진출해 군과 스타트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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