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공단지 기업에 물류비 50% 지원

삼척시, 농공단지 기업에 물류비 50% 지원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6-19 11:36
업데이트 2023-06-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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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생산품을 판매 또는 출하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운송비의 50%이고,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까지 근덕, 도계농공단지에 등록한 36개 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시 경제과에서 받는다. 신청 시 물류보조금 신청서와 산업단지입주계약 확인서, 세무서 확정 신고 표준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시가 물류비 지원을 위해 책정한 예산은 총 3억5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한 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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