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 수립...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등 32개 과제

경남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 수립...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등 32개 과제

강원식 기자
입력 2023-05-22 18:41
수정 2023-05-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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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경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심의·의결.
2023~2027년 중장기 계획.
3대 전략, 8개 중점과제, 32개 세부과제 선정.

경남도가 경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경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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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
경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 경남도가 22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제6차 경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경남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고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등 32개 세부과제를 담은 ‘제6차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남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가 이날 심의·의결한 종합계획은 경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경남도 과학기술 정책 방향과 이행 과제를 제시하는 중장기계획이다.

경남도는 지역이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는 적극 지원한다는 정부의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기본방향과 경남도 민선8기 핵심산업 육성방향, 경남의 산업특성 등을 종합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튼튼한 경남 경제’를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산업 특성과 과학기술역량 분석을 통해 ●과학기술혁신 추진체계 구축 ●과학기술 생태계 육성 ●산업 연계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이루기 위해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계 재편 ●전주기적 관리역량 강화 ●혁신기관 유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및 활용 ●생태계 기반조성 및 거점육성 ●문화확산 및 격차 해소 ●미래 첨단산업 육성 ●주력·지역산업 육성 및 고도화 등 8개 중점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혁신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계 구심점 역할을 할 전담조직을 지정해서 경남도의 중장기 과학기술정책을 기획·총괄한다. 연구개발 사업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모든 과정의 관리체계를 확립한다. 기초·원천기술 등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과 출연연구기관, 국내·외 기업 연구소 등의 유치도 추진한다.

과학기술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역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소재 대학,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거점을 육성해 지역·산업·거점기관 간 연계·협력을 촉진한다. 기초·원천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원전, 수소, 우주·항공, 소재부품,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을 육성한다. 또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스마트조선, 미래차·로봇산업과 지역산업의 한 축인 농·수산 산업을 정보통신·디지털 기술과 융·복합해 고도화 한다.

경남도는 종합계획 실천 과제를 2027년까지 마무리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2021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0위에서 8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2.79%에서 3%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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