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힘 보탠다...시민협의회 발족

부산시민단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힘 보탠다...시민협의회 발족

김정한 기자
입력 2022-02-13 12:54
수정 2022-02-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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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시민단체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산시민협의회(이하 부산시민 협의회)는 지난 11일 발족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 이정민 씨가, 운영위원장에는 정상훈 한국해양디자인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민사회협의체 정동수 회장, 부산콘텐츠산업연합 이명근회장, 부산노인대학협의 김만률회장, 독거노인복지재단 이종원 이사장 등 각계 시민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는 시대정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정신이 의무감처럼 동반된다”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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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출범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산시민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정민 씨가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부산시민협의회 제공>.
지난 11일 출범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산시민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정민 씨가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부산시민협의회 제공>.
부산시민협의회 관계자는 “러시아 ,이탈리아,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등 5개 국가와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부산시민의 강력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시민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시민협의회는 2030엑스포 유치 홍보 등에 사용하고자 홍보 현수막도 만들었다.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대한민국 ’K-Busan’을 친근감 있게 알리고자 만국공통어 콘셉트로 디자인 했다.

부산시민협의회는 부산시민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 주고자 이 현수막을 2030엑스포 유치 위원을 맡은 삼성, 엘지, SK 등 본사 사옥과 국회, 프랑스 엑스포 국제박람회기구((BIE) 건물 등 주요 지역에 설치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부산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 등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 시민단체들의 유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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