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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택시에서 분실한 물건, 클릭 한 번으로 찾으세요

서울 버스·택시에서 분실한 물건, 클릭 한 번으로 찾으세요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1-12-24 09:49
업데이트 2021-12-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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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지역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분실물은 휴대전화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 등록된 분실물 총 1406건 가운데 휴대전화가 440건(31.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갑 249건(17.7%), 가방 135건(9.6%) 순이었다. 분실 장소는 버스가 62.2%(874건), 택시가 37.8%(532건)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버스와 택시 등에서 발견된 분실물 정보를 통합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승객들의 분실물 목록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습득 장소와 담당 기관의 연락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하철과 철도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www.lost112.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운영기관에서는 습득 후 7일간 유실물을 보관하며, 이후에는 경찰서로 이관해 보관한다. 7일이 경과한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검색하면 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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