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흥 시의원· 광명시 공무원 집·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시흥 시의원· 광명시 공무원 집·사무실 압수수색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3-15 10:54
수정 2021-03-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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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등 5곳 수사관 24명 투입
시흥 과림동 일대 땅 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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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시흥·광명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흥시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에 대해 15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A의원과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의 자택과 A의원의 시흥시의회 사무실, B씨의 광명시청 사무실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동원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은 지난 6일과 9일 A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사준모는 “A의원은 딸(30)과 공모해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인 시흥 과림동 일대 토지를 매수하고 상가를 신축해 투기 이익을 취득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함께 고발된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초 광명시 가학동 소재 임야 793㎡를 4억3000만 원에 본인과 가족 3명 등 4명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와 법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 부동산 투기 사실 여부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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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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