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인 동생 외에도 흉기에 긁힌 듯한 상처를 입은 A씨의 5살 난 아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동의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보아 A씨가 아들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봤다. 다만 평소 상습적인 학대가 있었는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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