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관련 확진자 최소 14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1명

“교회 관련 확진자 최소 14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1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6-27 10:28
수정 2020-06-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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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내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6.23 뉴스1
23일 서울시내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6.23 뉴스1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수가 50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만2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31명의 경우 서울 15명, 경기 12명 등 수도권 중 두 지역에서만 27명이 나왔다. 또 열흘 넘게 지역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대전에서 2명이 새로 확진됐고, 대구와 전북에서도 1명씩 나왔다.

서울과 경기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왕성교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에 따른다. 현재까지 확인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14명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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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확진’ 왕성교회 교인들 코로나 검사
‘12명 확진’ 왕성교회 교인들 코로나 검사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6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서울시는 지난 24일 이 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첫번째 확진자가 24일 청년부 리더 집중 연수와 21일 4부 예배에 참석해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코로나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알렸다. 2020.6.26/뉴스1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서울(2명), 경기(5명), 인천(1명), 충북(1명) 등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쳐 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17명씩, 인천이 1명으로 수도권이 35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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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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