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로 조희연 교육감 선출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로 조희연 교육감 선출

입력 2018-05-05 21:22
수정 2018-05-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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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선출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18서울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는 조 교육감과 이성대 예비후보(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 경선에서 조 교육감이 승리했다고 5일 밝혔다. 각 후보 득표율 등 구체적인 경선결과는 후보 간 합의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경선에는 1만2944명(투표율 75.1%)이 참여한 선거인단 투표와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7대 3 비율로 반영됐다. 관심을 끈 선거인단 중 만13세 이상 청소년(916명) 투표율은 57.2%로 집계됐다.

경선결과 발표 직후 조 교육감은 “오늘 경선 승리는 본선 승리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화해협력,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 삶을 챙기는 행정으로 지지를 얻었듯 안정적인 서울교육으로 시민과 하나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교육받도록 하는 것을 앞으로 지표로 삼겠다. 어떤 학교에 진학하든 원하는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보진영 경선결과가 나오면서 이번 선거는 조 교육감과 중도로 분류되는 조영달 예비후보(서울대 교수), 보수진영 단일후보 간 3자 대결로 치러지거나 보수진영에서 단일후보 외 1명이 더 출마해 4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보수성향인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교추본)와 ‘우리 교육감 추대 시민연합’(우리감) 공동위원회가 주관하는 단일후보 경선에는 곽일천(전 서울디지텍고 교장)·최명복(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박선영(동국대 교수) 예비후보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결과는 10일 발표된다.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지낸 이준순 예비후보(대한민국미래교육연구원장)는 최근 보수진영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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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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