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제2롯데, 국내 최고층 기록 경신…세계 5위 ‘우뚝’

123층 제2롯데, 국내 최고층 기록 경신…세계 5위 ‘우뚝’

입력 2017-02-09 16:15
수정 2017-02-09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설 중 건물 포함시 세계 10위…2021년엔 현대차 GBC가 1위 경신 전망

9일 서울시가 최종 사용승인을 내리면서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는 국내 최고층 건물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 지상 123층 규모로 건물 높이만 555m에 이른다.

대지 면적은 8만 7천182.8㎡, 건축 면적은 3만 6천471.52㎡, 연면적은 80만 5천872.45㎡에 달한다.

이 같은 어마어마한 규모 때문에 제2롯데월드의 높이는 국내 1위인 것은 물론, 전 세계로 눈을 돌려 보더라도 최상위권인 5위를 자랑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2010년에 준공된 UAE의 ‘버즈 칼리파’다. 163층 규모로 높이 828m의 위용을 뽐낸다.

2위는 지난해 완공된 중국 센젠의 ‘핑 안 IFC’로 115층에 660m 높이를 갖췄다. 3위는 역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 타워’(128층·632m), 4위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세워진 ‘클락 타워’(120층·601m)다.

제2롯데월드의 이 같은 순위는 건설 중인 건물을 포함하면 10위로 내려간다.

높이가 무려 1천m, 즉 1㎞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덤 타워’를 비롯해 중국 소주 ‘진지 타워’(137층·729m), 중국 우한 ‘그린랜드 타워’(125층·636m), 중국 텐진 ‘골딘 파이낸스 117’(128층·597m), 중국 심양 ‘펄 오브 더 노스’(111층·565m) 등이 완공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67층의 위용을 자랑하는 ‘킬로미터’급 높이의 ‘킹덤 타워’는 2019년 완공 예정이다.

‘국내 1위’라는 제2롯데월드의 타이틀도 앞으로 4년 뒤 2021년이면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에 넘어간다.

현대차그룹이 초안에서 밝힌 건축 계획을 살펴보면 GBC 메인타워는 105층 규모에 높이는 569m다. 제2롯데월드보다 14m나 더 올라가는 셈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를 제외하고 지난달 기준 서울 시내 초고층 건물은 총 17곳이다. 여기에서 초고층 건물이란 건축법 시행령 2조 제15호에 따라 층수가 50층을 넘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을 가리킨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 1위는 여의도에 있는 국제금융센터(IFC) 빌딩으로, 55층 284m 높이를 자랑했다.

2위는 2004년 완공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으로, 69층 규모에 높이는 263m에 이른다. 1채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타워팰리스 G동은 세계 10위권에 드는 초고층 아파트로 알려졌다.

3위는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69층·251m), 4위는 ‘고층 빌딩’의 대명사인 여의도 63빌딩(60층·250m)이다.

이어 여의도 전경련회관(50층·245m), 도곡동 타워팰리스 A동(66층·234m), 삼성동 코엑스(54층·227m), 타워팰리스 B·C동(59층·212m),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45층·203m) 등이 뒤따랐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환경정책, 예산 편성보다 집행관리가 중요”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3일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예산 불용 문제와 저소득층 LED 보급사업의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환경정책의 체계적인 집행관리와 사후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예산이 2024년 47억 1600만원에서 2026년 54억 4700만원으로 15.5% 늘었음에도 최근 2년간 전체 예산의 약 11%에 달하는 10억 6300만원이 쓰이지 않고 남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매년 거액의 불용액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예산만 늘릴 것이 아니라, 개관 이후 발생한 불용액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차기 예산 편성에 철저히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저소득층 LED 조명 보급사업과 관련해 올해 9월까지 동대문구, 양천구, 종로구, 중랑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단 한 건의 보급 실적도 없다고 비판했다. 예산 교부로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서울시가 직접 자치구별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미집행 원인을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과거 뚝섬 나눔장터처럼 평소 물품 교류를 원하면서도 방법을 몰라 망설이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원 “환경정책, 예산 편성보다 집행관리가 중요”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