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정현 대표 단식, 번지수 틀렸다”

추미애 “이정현 대표 단식, 번지수 틀렸다”

입력 2016-09-27 14:46
수정 2016-09-27 1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농성은 번지수가 틀렸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전북도의회 기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이정현 대표의 단식농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를 주도한) 정세균 국회의장 때문에 (이 대표가) 단식 농성하는 것은 핑계”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 대표의 단식농성은 대통령에게 그냥 잘 보이고 싶은 거 뿐이어서, 대통령이 ‘장하다’, ‘잘했다’고 하면 (곧바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의 사퇴를 전제로 한 이 대표의 단식농성은) 이뤄질 수 없는 것이어서, 이런 것을 불능조건이라 한다”고 못 박았다.

불능조건이란 실현할 수 없음이 확정된 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조건을 말한다.

추 대표는 이어 “(이 대표의 단식과 새누리당의 국감 중단에 대해) 새누리당 안에서도 ‘조금 문제다’라는 지적이 있고 일부 의원은 ‘국감을 하겠다’는 의견을 내고 있으며, 이혜훈 최고위원도 ‘김재수 장관이 잘못된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오찬자리에 동석한 더민주 소속의 전북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서남대 정상화(이환주 남원시장), 전국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채용(김승수 전주시장) 등을 당 차원에서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추 대표는 이에 앞서 송현섭·양향자·김춘진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전북 김제에서 갈아엎어진 논을 둘러보고 지역 농민들과 쌀값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