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짝퉁 빈폴, 듀퐁 20억원어치 내다판 부부

시중에 짝퉁 빈폴, 듀퐁 20억원어치 내다판 부부

최훈진 기자
입력 2016-05-31 11:37
수정 2016-05-31 1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빈폴, 듀퐁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 제품 20억원어치(정품 추정가액)를 시중에 진품으로 속여 판 부부가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김모(60)·전모(58·여)씨 부부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민사경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유명 브랜드 54종의 짝퉁 의류 1만여점(정품 추정가액 20억원)을 만들거나 사들여 이 가운데 5600여점을 전국에 내다 팔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동대문시장 의류 도매상인 이들 부부는 서울 강동구에서 의류 공장을 하는 김모(36)씨 등으로부터 짝퉁 제품을 공급받았다. 김씨는 직접 일부 짝퉁 제품을 자신의 공장에서 생산하기도 했다.

부부는 역할 분담을 철저히 했다. 남편은 짝퉁 제품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역할을 했다. 아내는 동대문시장에 차린 매장에서 소비상들에게 물건을 판매했다. 자금이 부족한 소매상에게는 짝퉁 제품이 소비자에게 팔린 뒤 수수료를 공제하고 입금을 받는 ‘위탁판매’ 방식을 썼다.

서울시가 이처럼 짝퉁 제품 단속을 통해 2012년부터 입건한 상표법 위반사범은 1112명에 달한다. 압수품은 24만 8995점, 정품 추정가액 1086억원어치다.


민경희 서울시의원, 양재~올림픽대로 지하도로 주민설명회 참석… “교통개선 기대, 안전·환경대책은 더 촘촘하게”

서울시의회 민경희 의원(강남1)은 지난 1일 논현1동 복합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양재~올림픽대로간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시행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사업 전반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내용을 경청했으며, 향후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교통·환경·안전 이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재~올림픽대로간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초구 양재동 경부간선도로 구간부터 잠원동 올림픽대로 연장선까지 총 7.65km 구간에 일방향 2차로 형태의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계획서 기준 총사업비는 1조 1053억원 규모로, 66개월의 공사 기간과 40년의 운영 기간을 거치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시가 발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상 주민의견 수렴 대상 지역에 강남구 신사동, 논현1·2동, 압구정동,
thumbnail - 민경희 서울시의원, 양재~올림픽대로 지하도로 주민설명회 참석… “교통개선 기대, 안전·환경대책은 더 촘촘하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