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여성 고객이 몰고 온 차에 몰래 타 강도질을 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의 차량에 몰래 타 금품을 빼앗으려 한 김모(34)씨를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A(38·여)씨가 장을 본 물품들을 승용차에 실은 뒤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카트를 반납하러 간 사이 A씨의 승용차 뒷좌석에 몰래 숨었다. 김씨는 A씨가 차량을 몰고 마트 주차장을 빠져나오자 흉기와 노끈 등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A씨가 기지를 발휘해 재빨리 차량에서 탈출하면서 봉변을 면할 수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마트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김씨가 범행 전 A씨의 차량 맞은편에서 숨어 있다가 차량에 숨어든 모습을 확인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의 차량에 몰래 타 금품을 빼앗으려 한 김모(34)씨를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A(38·여)씨가 장을 본 물품들을 승용차에 실은 뒤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카트를 반납하러 간 사이 A씨의 승용차 뒷좌석에 몰래 숨었다. 김씨는 A씨가 차량을 몰고 마트 주차장을 빠져나오자 흉기와 노끈 등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A씨가 기지를 발휘해 재빨리 차량에서 탈출하면서 봉변을 면할 수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마트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김씨가 범행 전 A씨의 차량 맞은편에서 숨어 있다가 차량에 숨어든 모습을 확인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6-0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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