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영수증 발급·여신법 위반 …盧 “반환 지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11월 초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하기 위해 의원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상 상임위원장의 지위를 이용해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책 판매를 강요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연합뉴스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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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의원 측은 카드단말기 설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상임위원장에게는 보고하지 않고 보좌진 차원에서 진행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의원실 관계자는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싶어 피감기관의 책 구입대금을 모두 반환하라고 지시했고 벌써 조치가 완료됐다”면서 “사무실에서 카드로 책을 구입한 기관은 딱 한 곳이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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