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8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경주 안강농협 전 이사 손동우(63)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최원병(69) 농협중앙회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손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손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손씨는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물류의 협력업체 A사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사업 수주를 알선해 주고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15-09-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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