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에 헌신적 법률 지원
또 ‘올해의 법조언론인’에는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황제노역’ 사건을 단독 보도한 한겨레신문 사회2부 정대하(50) 기자가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1994년 한국범죄방지재단을 설립해 20년간 민간 차원에서 범죄 예방 활동에 힘써 온 정해창(78·고등고시 10회) 전 법무부 장관과 대한변호사협회의 첫 직선제 회장으로 변호사 공익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위철환(57·18기) 회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법조언론인클럽은 회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말 유명을 달리한 박병권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5-01-22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