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계파·지역주의 극복못하면 당 해체될 수도”

정세균 “계파·지역주의 극복못하면 당 해체될 수도”

입력 2014-12-30 16:10
수정 2014-12-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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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정세균(64·서울 종로) 의원이 당 해체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당내 계파정치와 지역주의 해소를 촉구했다.

전북 전주를 방문한 정 의원은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전당대회가 계파와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나면 새정치연합은 해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지역주의와 계파정치에 매몰되면 정권교체의 희망은 날아갈 것”이라며 “용광로에 계파와 지역주의 등을 모두 집어넣어 새로운 통합의 힘을 만들어내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분열적인 전당대회로 흐르면 탈당을 고심하는 분들에게 명분을 만들어 줄 수밖에 없다”면서 “혁명적인 전대를 통해 그들에게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설과 관련해 “정 고문의 탈당은 정말 당원에게 다시 한번 좌절을 안겨줄 소지가 크고 나아가 전북도민에게도 큰 실망을 줄 것”이라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노브레이크 픽시’ 막는다… 운행 제한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26일 한강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에서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이 늘어나며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청소년 사이에서는 외관상 멋을 이유로 브레이크를 제거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이른바 ‘위장 브레이크’를 부착하는 사례도 지적된다. 실제 한강공원에서는 어린이가 픽시 자전거와 충돌해 다치는 사고도 발생해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픽시 자전거의 운행 제한 장소를 보다 명확히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시내 ▲한강공원 ▲도시공원 ▲자전거도로 ▲일반도로 등 주요 구역에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 제한의 근거가 마련된다.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는 급정거가 어려워 돌발 상황 발생 시 운전자 본인은 물론 보행자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강공원처럼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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