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초 김태은·최필립 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
“두꺼비가 콘크리트 배수로를 기어오르지 못해 죽는 모습을 보고 연구를 시작했어요.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경주와 울산 등 여러 곳에서 세 달 동안 현장 조사를 다녔죠.”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3일 전국과학전람회 심사에서 학생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태은(왼쪽)양과 최필립군이 양서류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태 배수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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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부 대통령상은 전남 동산초등학교 남경아 교사와 광양중진초등학교 김영신 교사가 출품한 ‘초소형 꽃식물인 한국산 개구리밥과 5종의 복합세대 한살이 과정 연구 및 교육적 활용’이 차지했다. 또 국무총리상엔 충북과학고 2학년 나성엽·박건태·최은성군이 출품한 ‘SCS(Slope Control System) 장치 제작을 통한 파동 변화에 대한 탐구’와 이예림(충북 비봉초)·강선민(충북 산성초) 교사의 ‘석조문화재 보강에 활용 가능한 탄산칼슘 생성 균주 탐구’가 뽑혔다. 이 밖에 부문별 최우수상 11점, 특상 93점, 우수상 98점, 장려상 95점이 선정됐다.
대회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내년 5월 열리는 미국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고,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겐 특허 출원비가 지원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2014-09-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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