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복당에 부산지역 새누리 당원 반발

문대성 복당에 부산지역 새누리 당원 반발

입력 2014-02-21 00:00
수정 2014-0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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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도 “국민 향한 돌려차기” 비판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문대성 의원의 복당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부산 사하구갑 당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사하구갑 당원 100여 명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의 복당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논문 표절’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문 의원의 복당은 새누리당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복당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들은 특히 “부산 사하구갑은 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사하구을과 문재인 의원의 사상구 가운데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만약 사하구갑마저 무너진다면 서부산권 낙동강 벨트는 완전히 민주당 일색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이날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지키기 위해 ‘논문 표절’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문 의원을 지역주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복당시켰다”며 “이는 구태정치이자 새 정치를 원하는 국민을 위한 ‘돌려차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 개최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을 갖고, 성동구 지역의 오랜 숙원인 학교 재배치 문제 관련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면담은 그간 학교 재배치 관련 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진행한 협의 경과를 보고받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학교 재배치 해결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의원은 “많은 성동구 학부모님께서 자녀 진학을 위해 이사를 고민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주민들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성동구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실 수 있도록 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조속히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를 적극 공감하고, 구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학교 재배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기별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은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는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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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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