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9호선 특혜’ 李대통령 등 고발사건 수사

檢 ‘9호선 특혜’ 李대통령 등 고발사건 수사

입력 2012-09-06 00:00
수정 2012-09-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은 지하철 9호선 민간투자사업 협상 당시 투·융자 회사인 맥쿼리에 고이율 대출계약을 해 특혜를 준 혐의로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고발된 사건을 형사1부(조상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지난달 30일 9호선 사업협상 당시 서울시 협상·실무 책임자, 투·융자 회사인 맥쿼리와 고이율로 대출 계약을 한 국내 12개 기업체 이사 등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검찰에 낸 고발장에서 “당시 서울시 협상 책임자들이 ㈜서울시메트로 9호선과 실시협약을 하면서 현대로템컨소시엄이 제안한 700원보다 높은 1천원에 기본요금을 책정해 특혜를 주고 시민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또 민자회사에 법인세를 제대로 매기지 않은 책임을 물어 이현동 국세청장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이동화 서울시의원 “신촌동 복합청사 9월 착공… 더 이상 일정 지연·주민 불편 없어야”

서울특별시의회 이동화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신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의 9월 착공을 앞두고, “이번만큼은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주민 불편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서울시와 SH공사의 책임 있는 관리를 촉구했다. 신촌동 복합청사는 지역 행정서비스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이나, 문화재 협의 및 설계 변경 등으로 일정이 수차례 연기됐다. 특히 착공을 전제로 2025년 8월 폐쇄된 신촌역 동측광장 공영주차장은 공사가 지연됐음에도 추가 운영이나 대체 주차장 확보 대책 없이 방치돼 인근 상권과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 불편을 겪었다. 이 의원은 서대문구의원 시절인 2025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문화재 보호 등은 불가피한 절차지만,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주차장부터 성급히 폐쇄한 것은 행정 판단의 착오”라며 “공사는 늦어지고 주차장 운영만 종료되어 그 부담을 온전히 주민이 떠안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설계용역이 마무리되고 9월 착공이 예정된 만큼, 더 이상의 일정 변경은 없어야 한다”며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서울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로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thumbnail - 이동화 서울시의원 “신촌동 복합청사 9월 착공… 더 이상 일정 지연·주민 불편 없어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 /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