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재벌 2세가 여성 연예인, 모델 수십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주간지 이저우칸(壹週刊) 최신 호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유명 금융그룹인 위안다진쿵(元大金控) 리웨창(李岳蒼) 회장의 아들 리쭝루이(李宗瑞·27)에 대해 이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리쭝루이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 등을 악용해 여성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뒤 몰래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주간지는 전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6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해자 상대 조사를 마쳤으며 도주 중인 리쭝루이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구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8일 주간지 이저우칸(壹週刊) 최신 호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유명 금융그룹인 위안다진쿵(元大金控) 리웨창(李岳蒼) 회장의 아들 리쭝루이(李宗瑞·27)에 대해 이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리쭝루이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 등을 악용해 여성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뒤 몰래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주간지는 전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6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해자 상대 조사를 마쳤으며 도주 중인 리쭝루이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구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2012-08-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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