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大 ‘면접·인성 평가’ 강화

주요大 ‘면접·인성 평가’ 강화

입력 2012-07-19 00:00
수정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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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열·경영대 면접만, 고대 수시 면접비중 40%까지↑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올해 대학 입시 전형에 상황면접을 도입하고 체육, 예술과 관련된 경험을 적극 평가하는 등 입학사정관 전형 안에서 적극적으로 인성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입시 동향과 입학사정관제 도입 5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입학사정관제 성과 보고 콘퍼런스’를 19∼20일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교협은 “지난 5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인성평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후 많은 대학들이 인성평가 강화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주요 대학의 인성평가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올해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면접을 통한 인성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대는 인성 및 적성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연계열과 경영대의 논술을 면접으로 대체하고 의대의 수시모집 면접과 구술고사를 인성평가 위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서류 평가와 면접에서 수험생의 성실성과 리더십 등 인성 영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수시 추천전형 등에서 면접의 비중을 40%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화여대는 올해부터 단순한 사실 확인에 그쳤던 기존의 면접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의 상황을 설정한 뒤 그 상황에서 수험생의 즉각적인 판단과 반응을 살피는 상황면접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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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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