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獨 바로크 음악 본고장서 공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獨 바로크 음악 본고장서 공연

입력 2012-06-23 00:00
수정 2012-06-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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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23~24일 이틀간 독일 바로크 음악의 중심 도시인 드레스덴과 바이마르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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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독일 드레스덴의 세동방박사교회에서, 24일에는 바이마르의 수도원 교회에서 공연을 갖는다. 바이마르는 작가 괴테와 철학가 니체가 머물렀고, 작곡가 리스트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달아달아’와 ‘쾌지나 칭칭 나네’를 비롯해 ‘양산도’, ‘군밤타령’ 등 우리 민요에 기초한 창작동요를 선보인다. 또 이영조 전 예술영재교육원장이 작곡한 ‘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를 독일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불러 양국 어린이의 아름다운 조화를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2010년 독일 드레스덴 현지에서 처음 공연한 데 이어 지난해는 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이 서울 공연을 가지는 등 양측은 활발한 예술 교류를 하고 있다. 23일 공연에서는 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 상임 지휘자인 유르겐 베커의 은퇴 무대도 함께 열린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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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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