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교정대상 수상자] │성실상│ 이진수 서울남부교도소 교사

[29회 교정대상 수상자] │성실상│ 이진수 서울남부교도소 교사

입력 2011-05-19 00:00
수정 2011-05-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96년 교도관으로 임용돼 소외된 수용자들을 위해 일했다. 2009년에는 ‘베체트병’이라는 난치성질환으로 신병을 비관하던 수용자를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상담해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유도하는 데 힘썼다. 뿐만 아니라 가석방 출소 후 유통회사에 취업하는 등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왔다. 질병을 갖고 있는 수용자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원받기도 했다. 고령 수용자를 정기 상담하여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형 집행정지를 건의, 출소 후 가족 품에서 생을 마감하도록 인도적으로 처우했다.

2011-05-1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