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황사 관측…“올들어 최악”

전국서 황사 관측…“올들어 최악”

입력 2011-05-01 00:00
수정 2011-05-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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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반도에 올들어 최악의 황사가 찾아온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농도가 짙게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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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황사  올해 들어 가장 짙은 황사가 찾아온 1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뿌옇다.  연합뉴스
짙은황사
올해 들어 가장 짙은 황사가 찾아온 1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뿌옇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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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도시  짙은 황사가 전국을 덮은 1일 오후 광화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어린이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황사 도시
짙은 황사가 전국을 덮은 1일 오후 광화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어린이들이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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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황사농도는 광주 489㎍/㎥, 전주 463㎍/㎥, 제주 419㎍/㎥, 진주 411㎍/㎥, 천안 326㎍/㎥, 군산 318㎍/㎥, 영월 311㎍/㎥, 백령도 259㎍/㎥, 서울 167㎍/㎥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ㆍ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ㆍ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ㆍ북도, 서해5도, 제주도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울릉도ㆍ독도에는 이날 오후를 기해 황사예비특보를 내렸다.

이번 황사는 농도가 계속 짙어지면서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서해 5도에서 북서풍을 타고 들어오는 황사가 올해 들어 가장 짙은 농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황사가 이어지겠으니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정 문화체육과장의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공사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해당 시설은 명지대학교 MCC관 1층 유휴공간 918㎡를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부족과 지역의 오랜 체육 수요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요 경과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24년 12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 15억원을 구비로 편성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후 2025년 3월 설계 완료 후,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연면적 918㎡에 다목적체육관 1개소와 스크린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했으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구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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