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국회·지방의원“신공항 포기 못해”

밀양 국회·지방의원“신공항 포기 못해”

입력 2011-04-01 00:00
수정 2011-04-01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밀양지역 한나라당 조해진 국회의원과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1일 “신공항을 포기하는 것은 영남의 발전과 지방의 도약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공항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백지화 발표는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인 신공항 건립 추진운동의 깃발을 올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신공항이 부당한 정치적 압력에 의해 파기된 모든 과정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려내는 한편 신공항의 타당성에 대해 심사와 평가가 왜곡되고 조작된 부분을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