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미화원실 1차 감식
지난 1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아파트 화재는 전기누전 등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통신케이블, 가스 배관, 상하수도 시설 등이 상당 부분 불에 타 완전복구될 때까지 입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3일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화재진압 뒤 부산시 소방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합동으로 불이 난 곳으로 신고된 이 아파트 4층 미화원 작업실에 대한 1차 감식작업을 벌였다. 수사본부는 1차 감식결과 “현재까지 발화지점은 4층 미화원 작업실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화인을 밝히려고 전기적인 결함 요인을 포함해 방화, 실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으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4일 2차 정밀 감식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10-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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