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를 8·15특별사면 대상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노씨는 세종증권 매각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추징금 3억원을 완납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대표의 특사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경우 특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아 검토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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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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